“빈부의 양극화 해소시켜 살기좋은 동작구 만들것”

서울 동작구의회 김숭환 의장

시민일보

| 2007-11-25 20:26:20

김 의장은 5대 의회 개원 이후 시대가 요구하는 개혁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구민의 눈과 입이 되어 구민의 대변자로서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의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균형을 이뤄 의회와 구청이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공존하는 건전한 의회상을 재정립해 보다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로 발전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의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찾아오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김 의장은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날 경우 어떤 질책도 받아들여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그는 현재 추진 중인 노량진, 흑석 뉴타운 사업과 노량진 역세권 개발사업 등 동작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김 의장은 “지하철 7호선과 더불어 지금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9호선이 완공되면 동작구는 서남권의 중심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노량진 수산시장과 국립현충원으로 대변되는 동작구 기존의 이미지를 벗겨내고, 행복 지수가 높은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역주민의 지식,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 교육의 배움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시립 동작도서관을 적극 활용하는 등 도서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 그 외 동작어린이도서관, 약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신길초등학교 도서관을 개방해 필요하다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라면 교육부분에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질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게 이유다.

김 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 수행 과정을 통해 쌓아온 경험은 물론 아낌없는 충언을 해 주신 구민 여러분들의 충고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동작구민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써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모두가 바라는 방향으로 구정이 운영되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