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구성결의안등 심의
성북구의회 정례회 오는 21일까지 열어
시민일보
| 2007-12-03 19:40:16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이감종)는 3일부터 21일까지 총 19일간의 일정으로 제163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2차 정례회 기간에는 200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과 함께 의원 의정활동비 등 비용지급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의된다. 또한 각 상임위 별로 집행부 각 실, 국에 대한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 등을 실시하게 된다.
3일 부의 안건으로는 제163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건,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 성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건 등이다.
이어 4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운영복지위원회는 복지정책과 ,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문화체육과, 청소행정과, 보건소, 의회사무국 소관의 200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도시건설위원회 역시 주택과, 건축과, 공원녹지과 등의 예산안을 심사하는 한편 정릉보현대주파크빌아파트 단지이름 변경 청원, 성북제3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도시계획도로 변경 청원 등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18일과 20일에 구정 질문을 끝으로 21일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할 예정이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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