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지난 6~7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제천에 위치한 청풍 리조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의혁신 및 건전한 직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구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전한 직장 만들기-동료 칭찬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각 부서당 2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의식 고취 및 창의력 향상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확보 ▲업무추진 능력 제고 ▲건전한 직장 만들기 운동의 지속적 추진을 통한 리더십 향상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된 창의혁신 교육의 직원 만족도가 높고 건전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직원들의 많은 참여 기회를 위해 이번 자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모처럼 업무를 떠나 스트레스도 풀고 정서적으로 많은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된 것은 물론 자신뿐만 아니라 조직의 목표의식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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