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 의원들이 점심시간을 아껴가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179회 정례회 기간 중 12월3~1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는 총 2509억원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었는데 마지막날 의원들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전 효율적인 상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를 위해 점심시간을 아끼고자 도시락을 먹는 등 열의를 보였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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