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내년 예산심의 마쳐
작년보다 862억 늘어난 2846억 편성
시민일보
| 2007-12-17 19:35:01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가 각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08년도 새해 예산안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길준)를 운영, 14일 최종 심의를 마쳤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862억5691만원이 증액된 총 2846억3695만7000원(일반회계 2673억6611만4000원, 특별회계 172억7084억3000원)으로 예결위는 사업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종합행정타운 건립재원조성 사업예산 중 기금 전출금 7억8500만원 ▲직원 및 구의원 선택적 복지경비 2억2140만원 ▲가로청소 위탁처리비 4402만원 ▲구정홍보 CD 제작비 3300만원 ▲구청사 시설방호 용역비 2630만4000원 ▲주민자치센터 마을문고 도서구입비 2400만원 등 총 13억4897만4000원을 각각 삭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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