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내년 예산 표결

행당1동 방수공사 2억원등 17억 삭감

시민일보

| 2007-12-23 19:00:04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정찬옥)는 20일 제15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 ‘정책·성과 중심의 2008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의결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예결위는 일반회계세출예산에서 행당1동 방수공사 2억원, 연구용역비 중 프로그램 외주제작 1800만원, 방과후공부방 다큐멘터리 제작 4560만원, 일반운영비 중 민선4기 열정의 2년, 희망의 2년 2250만원, 포상금 중 직원제안실행 우수시상 4620만원, 전산개발비CCTV통합관재시스템 12억원, 시설비 중 자가통신망 실시설계 4800만원, 민간이전 중 분과별 워크숍 700만원, 시설비 및 부대비 가로형띠녹지조성 1억5000만1000원, 일반운영비 중 자전거 수리비 600만원 등을 삭감했다.

또한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는 포상금 중 체남과태료징수포상금 2000만원, 인건비 중 교통콜센터 및 전산요원 1100만원을 부분삭감하고 유사시를 위해 예비비로 증액편성토록 했다. 이로써 집행부 예산중 17억여원을 감액했으며 21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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