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내일 개최
성동구, 주민 800명 참여
시민일보
| 2008-01-06 18:57:13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008년 새해를 맞아 8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Dream city Seondong 2008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내 유관기관장 및 주민 800여명이 참석해 희망찬 무자년 새해의 정진을 다짐한다.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의 힘찬 연주로 신년인사회의 막을 열고 구립여성합창단과 버블드레곤의 Bubble Magic Show(비눗방울 매직쇼)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특히 이번 신년인사회를 위해 생활현장을 찾아가 각계층 구민들의 새해 소망 및 시정에 대한 바람 등을 인터뷰 형태로 담은 ‘새해 구민의 소리’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구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수렴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호조 구청장은 “서울 동북권의 중심지인 성동구가 지역별 특화된 개발을 통해 강북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희망찬 비전과 그를 뒷받침 할 2008년의 구정목표를 제시하게 된다. 또한 “21세기 서울의 대표브랜드로써 경쟁력 있는 성동을 목표로 힘차게 정진할 것”을 약속하고 구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구정을 펼쳐나간다는 의지도 강조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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