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서의장, 임옥경씨등 3명에 공로패

종로구시설공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시민일보

| 2008-01-08 19:16:53

서울 종로구의회 홍기서 의장이 7일 오전 11시부터 종로문화체육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 개최된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홍 의장은 공단이 구민에게 사랑받는 일류 공기업이 되기를 기원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시설관리공단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단 직원인 임옥경, 조용완, 함경화 3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홍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로구 시설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산업자원부로부터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성과에 대해 치하하고 구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복리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홍 의장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위치에 건립된 종로문화체육센터에 대한 이용주민의 불편 해소방안과 적자상태인 청소년 문화센터와 동부여성 문화센터의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해 구민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구 재정수입 증대를 위해 더욱 분발해 달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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