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찾아 나라사랑 일깨워

성동구 옥수2동 방과후 공부방

시민일보

| 2008-01-13 20:32:26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옥수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방과후 공부방 어린이 10명과 함께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생가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학습활동은 공부방 학생 어린이의 겨울방학 특별과외활동이다.

윤형재(옥정초 5년) 학생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잡혀서 고문 받는 체험관을 보고 나니 가슴속에 울분이 치솟고 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옥수2동 주민자치센터는 방과후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학습을 겸한 다양한 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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