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오늘 ‘자원봉사’ 노원구의회

시민일보

| 2008-01-14 20:02:08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광열)는 소속 의원과 사무국 직원, 출입기자 등 40여명이 15일 충남 태안군 천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기름유출 방제작업 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지역내에서 기증받은 헌옷과 흡착포, 수건 등으로 피해지역의 갯바위, 해안 자갈에 달라붙은 기름덩어리를 제거한다.

또 태안군의회를 방문해 의장단을 접견한 뒤 성금 2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열 의장은 “태안 지역이 원래의 자연으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온 국민의 관심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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