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총선 흠없이 치르자
서울시선관위, 내일 사무국장·지도담당관회의
시민일보
| 2008-01-14 20:05:49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주흥)는 16일 오후 2시 불광동에 위치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1층 다목적홀에서 25개 구선관위 사무국장·지도담당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선관위 사무국장·지도담당관 회의는 제18대 총선 종합관리지침 및 2008년도 주요업무시행계획시달을 위한 것.
시 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준법선거 실현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및 감시·단속활동 강화, 공명선거분위기 조성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공정하고 흠 없는 국회의원선거관리를 위한 지침과 올해 주요업무시행계획을 전달하고 이를 위한 분야별 종합대책 등을 논의한다.
시 선관위 정병운 상임위원은 훈시를 통해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그 어느 선거보다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비방·흑색선전 등 5대 선거범죄 근절을 위한 감시·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엄중 조치할 것”을 강조하고 “각급 선관위 직원들에게 공명선거 풍토를 정착시키겠다는 각오로 선거관리에 임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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