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의회(의장 오명근)가 17~23일 ‘제1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는 새해신년을 맞아 2008년도 부천시 시정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부천시장의 2008년도 시정계획 설명을 청취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공휴일 제외) 상임위원회가 개최되며 소관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제141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산회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가 올 한 해 부천시가 추진할 각종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만큼 시민들도 큰 관심을 갖고 좋은 의견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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