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겪는 中企에 ‘저리융자’
중랑구 소상공인등 대상 총 14억 지원키로
시민일보
| 2008-01-23 20:14:58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9억원, 소상공인특별자금 5억원 등 총 14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출금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3%, 신용보증부 특별자금 5% 내외(시중은행별 약간 다름)로 기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중랑구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융자조건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업체당 5000만원, 소상공인 특별융자는 2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융자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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