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07 창의대상' 장기전세주택 선정

시민일보

| 2008-01-24 19:33:01

서울시의 ‘2007 서울창의대상’ 대상에 ‘장기전세주택(Shift)’이 선정됐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가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전세주택이다.

서울시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창의적으로 추진된 시정 주요업무를 시상하기 위해 작년 3월 제정한 ‘서울창의대상’ 2007년도 대상 수상작으로 장기전세주택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창의제안부문, 창의실행부문, 창의시책부문, 지식경영부문 등 4개 분야 최우수작 5개 사례 등 총 45개 사례를 서울창의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창의제안부문 최우수작에는 물관리국의 지하주택 침수 대책, 창의실행부문 최우수작에는 감사관실의 국민주택 건설용역 부가세 선정방법 개선안, 창의시책부문 최우수작에는 가로환경개선담당관실의 서울풍물시장, 지식경영부문 최우수작에는 기술심사담당관실의 내사산·팔악 관리방안 연구, 도시철도설계부의 터널공사 정보관리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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