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기홍)가 지난 1월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5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4건의 개정조례안을 가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와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이번 회기 중 관심을 모았던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보류됐다.

김기홍 의장은 “앞으로 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계획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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