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 , 설 전후 공직기강 ‘고삐’

행동강령 선서·교육 실시

시민일보

| 2008-02-10 19:21:27

서대문소방서는 지난 5일 설 연휴를 전후로 공직기강이 해이될 것을 우려, 전 직원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자 의무 및 금지사항에 대한 선서 및 교육을 실시했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 외에도 심장마비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등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 대형사고 방지를 위한 총 동원령 이행 및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관내 재래시장 및 백화점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중 고향방문 및 국내.외 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됐을 때 119로 신고하면 긴급 출동, 안전조치해주는 ‘Home-Safer(홈-세이퍼)’ 서비스를 실시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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