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전문위원 2명 신규임용

시민일보

| 2008-02-12 20:42:30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는 지난 11일 지방별정직 6급 상당 전문위원 2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따라 지방의회 입법기능이 다양화되고 전문성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활동의 전문성 보완과 정책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수요로 인해 전문위원 2명을 임용하게 됐다.

신규 임용된 전문위원은 공개경쟁 채용계획에 의해 지난해 12월 공고를 거쳐 올해 1월 총 20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김명신(51·남)씨와 김미연(31·여)씨 등 2명이 최종선발 됐다.

신규 임용된 전문위원은 업무숙지기간을 거쳐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들의 입법보좌, 의원연구단체 운영, 각종의안을 비롯한 소관사항에 관한 자료의 수집, 조사 및 연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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