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단 금천구 이관 총력”
박준식금천구의장
시민일보
| 2008-02-17 15:14:00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박준식)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1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정도우미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박준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8년도에는 금천구의 최대 현안인 신안산선 및 경전철 금천선 유치를 위해 주민, 의회, 집행부가 힘과 지혜를 한곳에 모아야 하며, 또한 시흥 재정비 촉진지구 건설이 성공적으로 진행 되도록 할 것”이며 “시흥역 앞 대한전선 이적지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금천구의 가치 향상 및 옛날 굴뚝 산업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산업단지를 시대흐름에 맞게 국가공단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데 구민과 집행부와 손잡고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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