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임시회 22일 개회

희망복지재단 설립 조례등 6건 심의

시민일보

| 2008-02-19 18:56:44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현장의정활동을 갖는다.

마지막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안건 및 의견청취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구로구소식지 발행 조례안 ▲희망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안 ▲경로당 취사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08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6건이다.

특히 황규복 의원이 발의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안은 여성장애인의 출산을 장려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의 사회적 문제해소는 물론 장애인 가정의 자립을 통한 생활안정 및 사회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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