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부문 ‘양천구’ 영예
대한민국 나눔경영대상
시민일보
| 2008-02-26 19:47:31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08 대한민국 나눔경영 대상’ 노인복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오는 29일 국민일보 메트로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나눔경영 대상은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국민복지, 국제사회, 환경친화 등 9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공공기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
심사는 플랜, 실천, 성과의 3개 항목에 걸쳐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학계와 언론계,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구는 그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장수문화대학, 노인도서방 등 노인관련 정책들이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재엽 구청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내 부모같이 모신다는 생각으로 복지정책을 펼친 결과가 대한민국 나눔경영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계신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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