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대책 집중 점검

성동구의회 임시회

시민일보

| 2008-02-27 15:20:59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정찬옥)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15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해빙기 안전대책에 대한 해당기관의 업무보고와 질의답변, 재난 취약시설물 점검과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조사활동이 집중 실시된다.

구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의장을 제외한 14명의 의원으로 행정사무조사특위를 구성, 위원장에 윤종욱 의원, 부위원장에 김복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26일 행정사무조사특위 계획서를 채택했으며,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승인했다.

29일에는 성동구 해빙기안전대책 업무전반에 관한 보고 및 질의 답변을 듣는다.

내달 3일, 4일 양일간 행정사무조사특위를 3개 반으로 편성해 지역내 노후건축물 29곳, 건축 후 1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26곳,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22곳 등 13개 분야 시설물 총 153곳에 대한 현장조사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후 3월5일 조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3월6일 본회의에 상정, 승인 처리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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