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5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제157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15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소집공고 했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158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사무기구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의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제출한 19건의 안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제출한 1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번 임시회의 의사일정은 7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 개회식과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자료수집 및 현장 활동을 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각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을 심의한다. 이어 1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이번 제158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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