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정혜연)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08년도 구유재산관리 계획 변경안 등 3건이 처리된다.

임시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 행정관리위원회 의 안건심사, 6~7일 제2, 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1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정혜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등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모든 문제를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구정질문을 통하여 구민의 뜻을 구정에 반영, 구정발전과 구민의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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