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기홍)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5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7건의 제·개정 조례안 중 4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하고, 지난 5~6일 양일간 펼쳐졌던 구정질문 및 답변을 통해 집행부의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사안 등에 대해 17명의 의원들이 86건의 구정질문을 해 활동적인 의정상을 정립했다.

김기홍 의장은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여 준 동료의원과 의사진행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집행부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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