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송충섭)가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제1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및 의견 청취 안 등의 안건을 다룰 계획이며, 현장방문과 토론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으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스트라스필드시 간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65세 이상 경로우대자의 구립 체육시설 이용 시 30% 할인 등을 반영한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07년도 중랑구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위원 추천 ▲도시의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의 확충을 위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청취 등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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