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임시회 ‘생방송’
오는 5월부터 인터넷서비스
시민일보
| 2008-03-16 16:52:03
앞으로 관악구 주민들은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구의회의 의정활동을 인터넷을 통해 생생하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만의)는 오는 5월 개회 예정인 제156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의회는 이를 위해 최근 음향 및 영상설비 등 방송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고 단계별 테스트 작업을 마쳤다.
아울러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열린 제155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시험방송을 진행했다.
이만의 의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주민들과 쌍방향 정보 및 의견교환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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