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일반계高 안내CD 제작

서울시교육청, 지역교육청·중학교 11곳 보급

시민일보

| 2008-03-18 19:34:34

서울시교육청은 2010학년도부터 도입될 예정인 후기 일반계 고등학교 학교선택권 확대 방안에 대한 준비의 일환으로 204개 후기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안내 자료를 CD로 제작, 19일부터 11개 지역교육청과 일선 중학교에 보급한다.

18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2010학년도에 서울시내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입학하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각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비롯한 교육활동 안내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 보급되는 것.

학교의 홍보를 겸하고 있는 이 자료는 CD로 제작, 보급되고 서울시교육청 및 11개 지역교육청과 전체 중학교의 홈페이지에 탑재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간의 교육 활동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학교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07학년도 기준으로 제작됐다.


교육청은 이번 교육활동 안내 자료에 대한 호응도를 살펴 2학기 말 2008학년도 교육활동 안내 자료를 추가로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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