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새로움에 새로움을 더하는 리더들의 여행’을 주제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3명 대상의 합숙 교육을 실시한다.

24일부터 2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국학원(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새로운 정부 출범에 발맞춰 조직의 발전적인 개혁과 혁신, 직무향상, 리더십 배양 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것.

교육은 첫날 ‘상호존중과 배려에 대하여’를 주제로 의식변화 교육과 함께 뇌 감각 깨우기(자기관리와 긍정적인 감정 창조), 뇌 유연화하기(마음과 에너지 이해하기, 자기성찰과정), 뇌 정화하기(팀워크게임 및 리더 팔로우십 배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리더들의 자기관리하기 교육에 이어 뇌 통합하기(충무공 리더십과 효충도 정신), 뇌 주인 되기(실천력 강화 위기극복과 새로운 탄생비전과 이미지 트레이닝), 주인의식 등이 실시된다.

김경규 부구청장은 “탁월한 리더십이 조직 발전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간부공무원으로서 자기를 성찰하고 좋은 리더십을 정립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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