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자원봉사 상담가 양성

희망자 내달 20일까지 모집

시민일보

| 2008-03-25 19:27:17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각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에서 활동할 역량 있는 자원봉사 상담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자원봉사 상담가는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나 기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같은 자원봉사자의 입장에서 상담, 조정 및 활동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자원봉사 전문가.

자격은 ▲자원봉사 활동 경험 2년 이상인 자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 활동가 ▲자원봉사단체 지도자 및 학교 종교시설 자원봉사 관리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동별 3명 이내이다.

교육생들은 오는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5일간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봉사자 모집, 자원봉사자 상담·배치·활동관리, 자원봉사 활동처 및 일감개발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문의 (950-4107)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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