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차 추경 9억4000만원
區의회, 재해예방 지원등에 편성… 임시회 폐회
시민일보
| 2008-04-06 18:36:04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영진)가 지난달 28일부터 제135회 임시회를 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4일 폐회했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첫날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을 열어 200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의 규모는 재정 인센티브 4억4000만원, 재해예방 특별지원 5억원, 총 9억4000만원이다.
이는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로부터 2007년 지방행정혁신, 주민생활서비스,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과 재해예방 특별지원금으로 교부된 것으로, 교부 목적과 용도에 따라 평가분야 또는 연관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 원안 가결됐다.
주요 처리 내역으로는 사회건설위원회 조길형 의원 외 11인이 발의한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복지법의 규정에 근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휠체어 등의 수리소 및 충전소를 운영해 휠체어 등의 수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려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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