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통장 173명 위촉
신규 47명등 위촉장 수여… 오는 2010년3월까지 활동
시민일보
| 2008-04-13 17:31:04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11일 오후 2시30분 구청 5층 강당에서 2/4분기 통장위촉식을 가졌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통장위촉식에는 신규 통장 47명과 재위촉 통장 126명 등 총 173명의 통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번에 위촉된 통장들은 2년 임기로 2010년 3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과 함께 정년이 된 통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행사도 개최했다.
29년 1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통장역할을 우수히 수행한 구로3동 김무원씨 등 6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구로구 통장은 2년이 임기이며 65세가 되면 정년으로 퇴임한다.
양대웅 구청장은 “통장은 주민과 관을 잇는 가교”라며 “공무원이라는 사명의식으로 구의 정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주민들의 여론을 구에 정확히 전달해, 민의가 반영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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