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개원 17주년 행사 열어
김효겸구청장등 80명 기념식·다과회등 진행
시민일보
| 2008-04-16 19:08:20
1991년 문을 연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만의)가 개원 17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오전 11시 구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8대 총선 관악갑 김성식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김효겸 구청장, 시의원, 전·현직 구의원, 공무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시루떡 커팅식,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발전에 공이 큰 신림본동 윤순덕씨 외 26명의 유공구민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 구의원들의 의정활동 업무 지원에 공이 큰 봉천본동주민센터 안상기씨 외 26명의 관악구 공무원들에게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이만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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