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추경예산안등 심의
중랑구의회 임시회 개회
시민일보
| 2008-04-20 17:57:01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송충섭)가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의견청취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면목동 171의 7번지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구의회 의견 청취의 건 ▲신내동 안새우개·새우개 마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용도지역변경 계획수립에 따른 구의회 의견 청취의 건 ▲200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지난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4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0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이번 임시회의 의사일정은 1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 심의와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0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한다.
이어 3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제142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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