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신맹모 학부모교실 곧 개강
자녀 글로벌 인재 만들기등 내달 2일부터 강의
시민일보
| 2008-04-21 19:09:56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내달 2일부터 6월27일까지 ‘제2기 서대문 신맹모 학부모 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21일 구는, 이는 지난 2월 학부모들에게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자질과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한 교육컨설팅 ‘서대문 신맹모 학부모 교실’의 호응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2개월 과정으로, 내달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지난 제1기 때와 마찬가지로 양질의 교육과정 선정과 전국 최고의 교육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기존 강사 중 9명을 새로 교체·영입했다.
지혜로운 자녀교육, 국제적인 인재로 키우기, 독서와 논술에 빠지게 하는 교육, 내 아이 부자 만들기, 글로벌 시대를 위한 진로지도 등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3 학부모를 위한 2009년 대입의 특징과 전략, 수시입학전형 자세히 살펴보기, 비교과 전형과 면접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했다.
수강인원은 250명이며, 구내 거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구 홈페이지)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구는 이외에도 이화-서대문 여성 아카데미, 시민자치대학, 주민정보화교실, 톡톡 영어캠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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