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진흥조례안등 의결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폐회

시민일보

| 2008-04-23 16:31:02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강태희)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공무국외 여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구세감면 조례일부 개정 조례안 ▲2008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평생교육진흥 조례안 ▲전농 제11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구정에 관한 질문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구의회는 지난 16일 전농동 588의1번지 일대에 건립 중인 청량리 민자역사건립 현장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주변지역의 개발 및 서울동부지역의 개발 활성화를 주문하고 공사안전 대책을 철저히 세울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의회는 17일 지역내 건립중인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방문,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구의회는 18일 신설동 (구)숭인여중 운동장에 조성 중인 서울풍물시장을 방문, 주차장을 추가 확보토록 요청하고 풍물시장 2층 난간에 펜스를 설치해 위험을 사전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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