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 오늘 긴급구조훈련
유관기관서 472명 참여
시민일보
| 2008-04-24 18:39:44
서울 광진소방서는 25일 오후 2시부터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 쇼핑몰에서 차량 39대, 소방관 및 유관기관 47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테러 등 대형재난사고 발생시 긴급구조기관·지원기관별 공조체제를 구축해 분담된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고 재난현장에서의 통합지휘체제를 확립해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실시되는 것.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송학 광진구청장과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임종수 광진소방서장의 지휘로 테러범에 의한 차량사고, 성분미상의 화학물질 살포, 폭발물의 폭발로 건물의 일부 붕괴, 다수의 인명피해, 화재 등이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의 합동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