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공원 관리실태 점검
강북구의회, 현장의정 펼쳐
시민일보
| 2008-04-27 18:56:03
제122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는 소관 위원회별로 현장 활동을 가졌다.
구의회는 25일 건설위원회가 우이동 솔밭공원을 방문해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수유동 산26번지(백련사 입구) 일대 삼각산 계곡에 조성될 삼각산계곡 생태연못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1000㎡ 크기의 생태연못이 조성될 이곳은 기존의 낡은 생태보를 정비하고 계곡주변에 소나무 및 관목류, 야생화 등 수목을 심고 주변 수생식물과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주변 환경 개선과 생태학습장으로도 활용가능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시에는 토사유출을 막고 산불발생시 비상급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정위원회는 미아4동(미아9동과 통합돼 송중동으로 함)과 수유 6동(수유5동과 통합돼 인수동으로 함)을 방문해 6월30일부터 시행예정인 동 통폐합과 관련한 진행상황을 살피고 시설 등을 점검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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