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렴도 향상 워크숍 개최
신규·전입직원 공직윤리등 강연
시민일보
| 2008-05-06 19:21:29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7일부터 3일간 경상북도 영양군 소재 수하 청소년 수련원에서 ‘은평구 공무원 청렴도 향상 Work-Shop’을 개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인허가 신고 및 지도·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과 최근에 신규 임용됐거나 다른 기관으로부터 전입된 직원 위주로 총 40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2007년도 청렴도분야 외부평가 결과와 직무수행 과정 중 간과하기 쉬운 일탈행위 등에 대해 실시된다. 사례중심의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에 이어 타운미팅(Town Meeting) 방식의 분임토의,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의 ‘다산사상에 나타난 공직윤리’ 영상강연 등 다양한 청렴의식 고취 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구는 이같은 효과적인 직원 의식변화 훈련을 구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사후 모니터링, 자체 감사역량 강화 등의 주요 청렴 시책과 연계함으로써 구정의 청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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