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양재천등 현장 견학
전입직원들에 ‘맞춤형 교육’ 실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서울시 및 타 자치구에서 구로 전입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3명의 전입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 청사내 OK민원센터, 보건소, 예술의 전당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먼저 오전에는 대회의실에서 하익봉 기획경영국장이 강사로 나서 구정에 관한 제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후에는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국악박물관, 전기박물관, 양재천, 반포종합운동장 등 지역내 주요 시설들에 대한 현장 견학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공무원과 타 자치단체 전입공무원에 대한 자체교육을 통해 서초구를 이끌어 갈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모든 공무원을 세계명품도시 서초를 조성하는 역군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