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내달 6일 현충일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15일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나라사랑 캠페인은 나라사랑 배지 달기 및 풍선 날리기, 독립공채 발행하기,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글 남기기 및 분향, 묵념 등으로 진행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은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배지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현충일 역사관 관람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60-8590)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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