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김숭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181회 임시회를 개회, 일반안건과 구립어린이집 운영 조사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저소득 틈새계층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청소년시설의 기존 위탁업체 재계약시 기간연장을 제한하고 위탁업체 선정 방법과 시설장 정년 재조정 및 시설종사자에 대한 정년 근거를 마련하는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이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립어린이집 조사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을 승인하고 최형용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내달 2일부터 8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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