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에 진두생의원 출사표

시민일보

| 2008-05-27 19:16:01

제7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진두생 의원(사진)이 운영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 의원은 27일 출마의 변을 통해 “치밀한 접근과 열정으로 시의회의 숙원인 의원보좌관제도를 반드시 관철시켜 제대로 된 의정활동으로 시의원들이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의원총회를 활성화시켜 많은 의원들이 고민과 토론을 통해 민주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원활한 소통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또 “의회지도부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방패막이 역할을 해야 하며 비판받을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앞장서서 처리해야 지도부가 의원들의 총의를 모을 수 있고, 이러한 총의가 있어야만 시의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6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 위원장, 7대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장을 거친 것을 비롯, 현재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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