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창의아이디어 한자리에

오늘 서울시 정례조례... 吳시장등 3800명 참석

시민일보

| 2008-05-28 19:29:49

서울시는 29일 오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세훈 시장, 25개 자치구 구청장, 서울시청과 사업소·자치구 소속 직원 등 3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례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1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입상한 자치구에 대한 시상과 함께 아이디어가 소개된다.

시에서는 법원휴면 공탁금에 대한 조회·압류를 통한 체납 지방세 등 채권 확보·징수 사례를, 자치구에서는 가로등주 부착형 분전함 개발·설치(강서구), 지주형 가로시설물 문제점 개선(중구), 최첨단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SPB 운영(송파구), 초등학생 전용 휴무 토요일 교육프로그램 확대·운영(성북구) 등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강서구와 송파구의 사례는 각각 강서구청장과 송파구청장이 직접 발표하고, 중구와 성북구의 사례는 소속 직원들이 준비한 역할극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