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금융교육 협력‘합심’

서울시교육청-투교협 오늘 협약 체결

시민일보

| 2008-05-28 19:30:25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29일 오후 2시30분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협약식을 갖는다.

28일 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협력학교 지정·운영, 교원의 교육 역량 확충을 위한 연수 등 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퇴직교사 등을 활용한 전문 강사 양성, 전문계고, 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상의 사회초년생 교육 상설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금융교육을 위한 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의 MOU 체결로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생생한 금융교육이 이루어져 학생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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