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가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30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의하며 내달 10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6월4일 보궐선거에서 선출되는 구청장으로부터 구민을 대표해 구정운영에 대한 연설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김양모 의원외 6인이 발의한 ▲의원연구단체 지원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심우열 의원외 5인이 발의한 ▲공연장 등에 장애인을 위한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발의한 ▲구청 위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발의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으로 총 16건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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