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살피며 안전공사 당부

용산구의회 복지건설위, 인천공항 터널공사장서 ‘현장의정’ 펼쳐

시민일보

| 2008-06-18 19:43:20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157회 임시회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지역내 주요시설물 및 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복지건설위 소속 의원들은 한남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장마철을 대비한 빗물펌프장 관리 및 가동실태를 점검했다.

또 17일에는 지하 60m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철도 2-1공구 터널 공사장을 방문해 지진발생에 대비한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리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개선방향 등에 대해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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