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인터넷방송 운영분야 지방계약직 신규로 뽑는다
시민일보
| 2008-06-19 17:27:28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동대문인터넷방송(DBS)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관리를 위하여 영상물 기획·편집 및 제작 등 인터넷 방송운영 분야의 지방계약직을 신규 채용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신규 모집은 지역내 단편뉴스 발굴 취재 및 홍보 영상물 촬영 등 DBS의 능동적 운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구정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 이번 모집은 19~27일, 9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30일~7월1일, 이틀간 원서를 접수하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내달 7일 통지)에 한해 내달 11일 2차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채용직급은 지방(전임)계약직 ‘마급’으로 18~40세의 자로서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자 중 방송관련 전공자나 채용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자여야 한다.
특히 2차 실기시험은 시험당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수험생들이 1분 이상 방송이 가능한 분량의 기획취재 영상물을 직접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달 14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8월4일부터 임용돼 근무하게 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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