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사이버홍보관’ 오픈

행사등 구정소식 알려줘...區홈피 내달부터 서비스

시민일보

| 2008-06-24 19:12:51

‘양천구에 대해 궁금한 소식은 이제 이곳을 이용해 주세요.’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각종 구정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사이버홍보관’ 홈페이지를 구축,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이버홍보관은 구정소식, 영상뉴스, 정보마당, 문화행사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다양한 구정소식을 주민들이 알기 쉽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상뉴스, 포토갤러리 등 흥미를 끌 수 있는 각종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또 옛날부터 현재까지의 양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진으로 보는 양천의 역사’ 코너가 마련돼 최근 개청 20주년 기념으로 전시된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사이버홍보관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 수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형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 사이버홍보관 접속은 주소창에http://news. yangcheon.go.kr를 입력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사이버홍보관을 클릭하면 된다.

유영동 홍보정책과 홍보기획팀장은 “‘사이버홍보관’ 오픈을 계기로 알기 쉽게 정리한 다양한 구정정보를 구민들에게 그날그날 업데이트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IT시대에 걸맞게 ‘기다리는 홍보에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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