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마무리

장상기<운영위원장>·경기문<행정재무위원장>·강석주<복지건설위원장>의원 뽑혀

시민일보

| 2008-06-29 16:30:08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기홍)가 지난 27일 제16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5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지난 20일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김상현 의원과 최복숙 의원을 각각 선출한데 이어 이날 운영위원회, 행정·재무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에 배속될 20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구의회는 2차 결선투표까지 치르는 치열한 경쟁 끝에 운영위원장에 장상기 의원을, 행정재무위원장에 경기문 의원을, 복지건설위원장에 강석주 의원을 각각 선출, 상임위 구성을 마쳤다.

각 상임위원장들의 득표현황을 살펴보면 ▲장상기 의원은 전체 20표중 1차투표에서는 8표, 2차투표에서는 13표를 얻었으며 ▲경기문 의원은 13표 ▲강석주 의원은 12표를 득표했다.


한편 후반기 의회는 내달 4일 제5대 의회 개원 2주년 기념 및 후반기 의장 취임식을 갖은 후 같은 달 7일 개회되는 제163회 제1차 정례회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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