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가 1일 제15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6일까지 16일간의 회기로 열리며 2일부터 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다.

또 1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거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6일에는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 요구서안 등 당면 현안업무를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날 김근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5대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새로 시작하는 정례회로서 그동안 지역의 각종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드린다”면서 “후반기에도 변함없이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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